


바-보, 길 자꾸 잃다가 나까지 잃어버리면 어쩌려고?!


Nike Le Boutrin
니케 르 부트랑

세라핌 · 140cm · 5월 14일생 · 프랑스


축복
광염 (光炎)
" 그 새하얀 빛이 지나간 자리는 검게 탄 재만 남을 뿐이었다. "
빛을 이용한 열에너지로 사물 및 상대를 연소시키는 능력.
이 능력을 그렇게 설명하지만, 지금의 니케로서는 열의 에너지를 강하게 낼 수 없다. 아주 잠깐 밝은 빛을 강하게 내 시야를 가리는 것 외에는 할 수 없는 정도라고 한다.
능력을 사용할땐 아주 옅은 금빛으로 눈 색이 빛난다.
성격
[쾌활한]
- 입꼬리엔 늘 웃음이 서려있는 스마일맨. 전체적으로 밝고 쾌활한 성격의 소유자.
[아집쟁이지만!]
-투정이 심하다. 자기 마음대로 안되면 바득바득 화를 내고 떼를쓰는 일은 다반사. 허나 이 도련님은 우습게도 그러지 않는 척, 어른스러운 척을 하려고 한다. 위엄이란걸 지키고 싶은 것이겠지.
[자만]
- 항상 떠받들어져 살았던 탓일까, 그의 모든 행동에선 당당함이 터져나온다. 뻔뻔함을 사람으로 만든다면 니케가 될 것이다. 또한 자기 자신은 세상에 가장 소중한 사람이라 생각한다. 부끄러움이란 조금도 없다. 또한 자신은 언제나 피라미드 맨 꼭데기에 있다고 생각한다.
[물질만능주의]
- 뭐든 돈과 권력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마인드. 금전적으로 풍족하게 살아왔기 때문. 실제로도 그렇게 일을 해결보고 있다.
기타사항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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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깨끗한 느낌을 주는 금빛 머리칼은 약하게 곱슬기가 느껴진다.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듯한 날이 선 눈매에 코랄색 눈동자는 언제나 자신감이 넘쳐보인다. 목덜미 왼쪽 부근에 날개모양 반점이 새겨져있다.
l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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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 고작 11살짜리가 명품을 아냐고 묻는다면, 이 아이는 아주 잘 안다고 할 수 있다. 태어날때 부터 입어온 옷, 장난감, 모든게 명품이었던 삶이기에, 그러한 사치품들은 당연하고도 좋아하는 물건일 수 밖에 없다. 돈의 맛을 너무 일찍 본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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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환경, 좋은 향 : 깔끔히 청소된 쾌적한 환경을 선호한다. 거기에 좋은 향까지 나면 금상첨화! 하지만 주변이 지저분하다 해서 스스로 청소하진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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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 : 세상에서 무엇이 가장 좋느냐 물으면, 바로 자신이라 말한다. 어마어마한 자기애.
h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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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무시하는 것 : 언제나 떠받들어 살아왔고, 주변에서도 그에 대한 기대감은 상당히 높았다. 그렇기 때문에! 자길 무시하는 행동을 끔찍히도 싫어한다. 콧대가 너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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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 권력으로 지는 것 : 누가 자기 집안보다 돈이 많다는 것을 알면 크게 노할 것이다.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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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어, 모국어, 그 외 5개국어는 거뜬히 해낸다. 집안의 조금은 과한 교육열과 니케 스스로의 열망의 시너지 효과. 덕분에 노는걸 잘 못한다고. 어디선가 게으른 부자마냥 늘어져 쉬기를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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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으로 불러주는걸 좋아한다. 승리의 여신이라는 뜻이 자신과 잘 들어맞는다 생각하고있기 때문. '니케하면 하얀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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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가 크다. 천성이 그러한듯. 자기 목소리가 큰것에 별 다른 인지를 못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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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이 다양하다. 특히 눈썹이 자유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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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이나 무거운걸 들어야하거나, 사소한 일은 사키에게 떠넘기기 일쑤. 스스로 잘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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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부트랑의 늦둥이 외동아들. 부모님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자랐다. 덕분에 건방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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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지고, 최고의 교육을 받았던 니케지만, 딱 하나 결점이 있었다면 친구를 사귀지 못했다는 것이다. 가끔 고위관직들의 자녀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에서 잠깐 놀아주는게 전부. 11년 남짓한 삶을 주로 학습과 사치스러운 삶으로 채웠다.
르 부트랑 (Le Boutrin)
그가 태어난 가문이자 프랑스에서 7대째 운영되고있는 세계 1위 시가 총액의 거대기업. 문화, 경제, 건설, 의학 등 많은 분야에 손을 뻗은 기업이다. 세습경영으로 운영되며, 세라핌인 아들이 태어나자마자 온 신경을 아들에게로 쏟아붓고 있다 한다. 각종 교육과 경험을 통해 최고로 성장기키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있던 중, 이론적이고 간접적인 교육보단 세라핌에게 필요하며, 비슷한 상태인 아이를 데려와 같이 자라게 하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거라 판단한 높으신 분은 니케와 비슷한 아이를 고용의 형태로 데려오기로 한다.
집안에선 하얀 날개를 가진 아이를 원했다. 세라핌의 신체변화에 대해선 모든 대책을 강구해두었으나, 극 소수의 날개를 가진 아이들 중에 골라내기란 쉽지 않을 터, 거액의 돈을 제시했지만 모두 거절 당한다. 그러다 마지막으로 제안을 수락한 검은 날개를 가진 아이가 나타났다.
니케가 그 아이를 보자마자 생각한 것은, '왜 나와 같은 하얀 날개가 아니지?' 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