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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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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e Renner Carter

데인 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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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닉 · 155cm · 12월 9일생 ·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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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

환각(幻覺, hallucination) : 대상 없는 지각, 즉 아무런 감각 기관의 자극이 없음에도 마치 어떠한 사물이 있는 것처럼 지각하게 한다. 환청과 환시를 동반하며 시전자의 상상력과 정신력을 기반으로 한다. 더 많이 보고 아는 것일수록 구체화된다.

 

현재는 능력이 매우 미숙하다. 생물은 겨우 작은 벌레가 최대. 무생물 역시 간단한 사과나 체리 수준의 물체만 구현 가능하다.

성격

어린 나이기에 미성숙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당연함에도 데인은 언제나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그의 앳된 외관이 아니었으면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

 

부유한 집안의 첫째 도련님. 개인 가정교사를 몇이나 붙여 교육을 받게 했을 만큼 부모는 데인에게 많은 관심을 쏟았다. 좋은 환경에서 자란 아이는 늘 보기 좋은 미소를 띠고 고운 말만을 입에 담는다. 호감을 받는 것이 너무도 당연하다. 예의 바르다. 높은 자존감을 띠지만 자만하지 않고, 윗자리에 서지만 남을 깎아내리지 않을 것. 평가는 언제나 모범이 되는 아이 내지는 친해지고 싶은 사람. 당연히 불쾌하고 화낼 법할 일에도 동요하는 법이 없고, 흔히 정답이라 불리는 선택을 하니 마치 교과서 속 모범의 표본 같은 아이. 특별하다는 단어가 아깝지 않다. 드물게 인간미가 없다거나 애답지 않아 조금 기분이 나쁘다는 식의 평도 존재하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시기나 질투일 것이다.

 

항상 타인에게 양보하고 한걸음 물러선다.

잘 다듬어진 원석처럼 곱고 모범적인 사람은 늘 호감을 받는다.

호감은 좋은 밑받침이 되기 마련이며 데인은 그것을 이용하는 법을 잘 알고 있다.
 

일관되게 차분하고 어른스러운 태도를 보이는 것은 타인에게 일정 이상의 관심을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타인과 대화를 이어갈 정도의 관심은 보이지만 질문과 대화는 어디까지나 기본적인 예의와 사회성을 기반으로 한다. 타인 자체에 대한 관심을 두지 않는 편.

대화를 이어가는 것에는 문제가 없으나 어디까지나 그 수준. 상투적인 예의에 맞는 질문과 대답. 친절은 학습된 것으로 데인 자체는 지극히 자기본위인 인간이다. 타인을 이해하려 노력하지 않는 만큼 타인 역시 본인에게 과한 관심을 가지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는다.

 

언제나 양보하고 어른스럽게 굴 것을 요구받았으며 높은 수준에 맞게 행동하도록 자랐으나, 속은 치기 어리기 짝이 없다. 감정은 억누를수록 커지기 마련인지라 데인은 남들보다 더욱 제 것에 대해 집착한다. 양보해야 하는 것도 싫고 남에게 친절하게 구는 것도 싫지만, 어릴 때부터 꾸준히 ‘특별한 존재’로서 완벽하기를 요구받았기에 흠이 될만한 것을 감추는 것에 능숙하다. 제게는 너무도 당연한 것이며 자신이 더 특별하고 우수한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다.

기타사항

상처하나 없는 깔끔하고 하얀 피부에 짙은 눈썹. 어둡고 탁한 벽안. 부드러운 흰 머리칼은 가르마를 기점으로 한쪽을 고정해 넘겼다. 얼굴엔 늘 보기 좋은 미소가 걸려있고, 곱게 자란 도련님답게 입고 걸친 것은 언제나 질이 좋고 깔끔히 정리돼있다. 모르는 사람이 봐도 특유의 귀태가 나는 모습과 분위기.

 

카터 家

데인은 유럽은 물론 세계적으로 유명한 의류 브랜드 (현재는 패션, 잡지, 코스메틱 등의 관련한 모든 분야로 손을 뻗었다) ‘더 웨이’ 회장의 장손이다.

회장은 오래 전 더 웨이의 이름을 딴 비영리법인을 설립하여 사회발전, 교육지원, 환경보호, 문화, 건강 등의 분야에 현재까지 천문학적인 투자(기부)를 하고 있으며, 가풍을 그대로 물려받은 데인의 부친은 가족 자선재단을 설립해 취약계층을 주 대상으로 교육, 보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우수한 사업가이자 자선가로 유명하며 현재 법인의 대표이사인 리처드 카터 (데인의 父)는 공익을 우선시하는 모범적인 사업가로 손꼽힐 만큼 우수한 행적을 보인다. 이토록 막대한 자산과 지위를 가졌음에도 한 번의 추문 없이 언제나 바른 자세를 보이는 탓에 미디어에서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다.

 

1. 기관에 오기 전까지 언제나 절제하며 겸손한 태도로 임할 것을 요구받았다. 물질적으로 모자람 없이 자랐으며 부족할 것 없는 가문의 장손이기에 오만한 태도를 드러낼 수도 있었으나, 오히려 더 겸손한 모습을 보인다. 데인은 부모님의 기대에 맞춰 그린 듯이 바르게 자랐다. 양질의 교육을 받은 흠 없는 도련님. 양보해도 제 몫은 언제나 만들 수 있으니 언제나 여유로우며 이타적인 태도를 보이고 호의적인 모습을 띤다.

 

2. 어릴 적부터 부모님의 일터에 동반된 적이 잦았다. 회사와 출장은 물론 자선기부회부터 기타 사사로운 사교회까지. 수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보고 들은 것이 많아 나이답지 않게 차분하며, 어른스러운 면모를 보인다.
 

체력, 근력 등의 기타 신체 능력이 무척 좋은 편.

체육에 관해서는 전부 우수 등급을 받았다. 그 흔한 잔병치레조차 겪어본 적이 없기에 아파서 앓아눕는다는 게 뭔지 잘 모른다.

 

요리를 아주 아주 아주 못한다.

암만 좋은 음식을 줘봤자 싸구려 노점 음식과 구분하지 못할 정도의 절망적인 미각까지 보유 중. 좋아하는 건 사탕, 껌, 초콜릿 같은 작은 요깃거리들. 건강에 나쁘다는 이유로 못 먹은 지 꽤 됐지만, 어지간한 고급 요리보다 그런 자잘한 요깃거리를 더 좋아한다.

 

지상에 대한 생각?

특별한 존재인 자신이 특별한 기관의 소속이 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것. 입학 절차는 일체의 문제없이 협조적으로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태어난 이후로 단 한 번도 부모의 손에서 벗어난 적 없었기에 마음 한구석에 은근한 기대감을 품고 있기도 하다. 불안이나 긴장감 따위는 들지 않는다. 이리저리 다니는 것은 익숙하고, 자신은 무엇을 하든 잘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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