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만년필.png
날개.png
프로필 장식.png
파우_전신.png

뭐? 네가 먼저 쳤잖아.

프로필 장식.png

 Fau Xavier Theodore

파우 X. 테오도르

멤버란 back.png

데모닉 · 139cm · 3월 27일생 · 영국 

룸+가구.png

​축복

[ 영안 ] 

귀신, 영혼을 볼 수 있는 능력을 타고났기 때문에 혼령들을 보는 것과 더불어 혼령들과의 소통 또한 가능하다. 허나 영안이 트인지 그리 오래 되지 않은데다가 그만큼 능력이 불안정하기에 혼령이 보이는 때와 보이지 않을 때가 불규칙적이며, 혼령을 볼 수 있는 범위도 스스로 조절하지 못하는 상태이다. 제일 큰 문제는, 당장 혼령과 살아있는 사람을 구분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겠지만… 이는 축복에 적응해가며 차차 안정될 것이다.

성격

상상력이 풍부하다. 

 이러한 점이야 여느 어린 아이들과 다를 것도 없겠지만, 외계인이나 영웅, 만화영화 속에서 나올 법한 특별한 상황 등에 대한 환상이 남다르다. 자신 또한 ‘천사’라고 불리우고 있으니 그와 반대되는 악마나 다른 종족들이 존재한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다고 여기는 모양이다. 게다가 영안으로 혼령까지 볼 수 있으니 판타지적인 감수성이 남들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을 것이다. 지금까지는 자신과 같은 천사들에 대한 이야기를 형제들과 어른들에게 꾸준히 들어오기만 했지, 그들이 지닌 능력을 실제로 눈 앞에서 본 적은 없기 때문에 무궁무진한 호기심만 지니고 있었으니 앞으로 만나게 될 제 또래의 천사들과의 첫 대면은 파우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줄 것이다.

 

경계심이 많다. 정확히 말하자면 조심성이 많고, 낯가림이 심한 아이.

 이는 동물이나 상황, 장소와는 무관하며 다른 것보다도 주위의 낯선 사람들만을 유독 신경쓰고 경계하는 편이다. 낯선 이들의 말을 듣고 함부로 따라가면 안 된다거나 모르는 사람이 집 주소나 이름을 물으면 절대 알려줘서는 안 된다거나… 그런 것들은 유년기의 한참 어린 아이들도 아는 사실일 것이다. 파우 또한 그렇게 교육받고 자라왔으니 크게 다르지 않겠지만, 가족이 아닌 사람들에겐 남녀노소 관계 없이 무조건적으로 경직되어 날 선 태도를 보이곤 하여 이웃들도 초반엔 ‘어린애가 귀염성이 없다’며 혀를 내둘렀다고 한다. 허나 어느정도 자주 보거나 친해지면 곧 잘 말을 걸거나 간식도 나눠준다고...

 

단순하다. 순진하기도 하고, 여러모로 잘 속는 타입이라고 할 수 있겠다.

 또래에 비해 유독 다양한 방면에서 서투른 모습들을 보이곤 하는데, 어른들의 눈으로 본다면 우유부단하고 어리버리해서 걱정스럽게 느껴질 정도일 것이다. 조심성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쉽사리 이리저리 흔들리거나 속아 넘어가 버리는 건 그만큼 장난을 장난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진지하게 여긴다는 의미이기도 하니, 파우에게 굳이 심한 장난을 치고자 한다면... 어떤 재미있는 반응이 돌아올지 시험해봐도 좋을 것이다.

 

다소 까칠하게 보일 수도 있다.

 낯가림이 심하고 조심성이 많은 만큼 타인에게 완전히 마음을 열기까지는 또래에 비해 더디다고 생각될 정도로 많은 시간이 걸릴지도 모른다. 심성이 아주 못된 건 아니지만, 초면이나 자신에게 위협적이라고 생각되는 상대에겐 괜히 틱틱거리곤 하는데 이러한 태도는 그저 타인을 어떻게 대해야 좋을지 모르기 때문에  나오는 서투른 행동과 말투일 뿐이니 '나를 싫어하나?'라는 생각을 하지 않아도 좋으며 파우의 까칠한 태도를 크게 신경쓰지 않는 것이 좋다. 

기타사항

- 뒷목을 살짝 덮는 길이의 분홍색 곱슬 머리. 일부 머리카락이 흰색으로 눈에 띄게 뻗쳐있다. 두 눈은 밝은 머리색과는 달리 텅 빈 듯한 검은색이다. 

- 4남 1녀 중 넷째. 사랑받고 지낸 티가 난다.

- 피아노를 배우고 있다. 피아노는 파우가 아주 어릴 적부터 꾸준하게 취미로 두고 있으며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한 것도 6살 때 부터라고 한다.

- 우유를 정말정말 좋아한다. 물 대신 우유를 찾을 정도로 좋아하는데, 다른 맛도 아닌 오로지 흰 우유만 취급하고 있다. 우유 뿐만 아니라 그 외에도 고소한 간식들이 꽤나 취향인 모양.

- 겉으로 보기엔 멀쩡해보이나 은근히 허약한 편이다. 면역력이 약한 모양인지 잔병치레도 종종 있는 듯 하다. 그래서인지 뛰어노는 것보다는 얌전히 수다 떠는 걸 더 좋아한다.

- 쑥스럽거나 부끄러워지면 화를 내는 버릇이 있다. 가족들이 아닌 타인의 칭찬이 다소 낯설기 때문인지, 종종 괜스레 틱틱거리곤 한다.

펜.png
선.png
탑버튼.png
카피라이트.pn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