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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서도 잘 할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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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ta Meig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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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타 미언

세라핌 · 125cm · 7월 3일생 ·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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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

하이드로키네시스 : 염수력

 

날개와 함께 받은 축복은 온 세상의 물을 제 뜻대로 움직일 수 있는 힘이었다. 아직 미숙하여 강처럼 흐르는 물은 손으로 퍼내듯 움직이기 밖에 하지 못하나, 컵에 담기거나 손을 적신 물방울등은 쉽게 다룰 수 있었다. 가끔은 생각없이 쓴 능력탓에 주변의 물기가 그레타 쪽으로 모여들곤 한다.

 

하지만 자신의 몸을 이루고 있는 것 역시 물이다. 물을 다룰 때마다 몸도 같이 영향을 받다 보니 몸에서 수분이 금방 빠져나가 갈증이 다른 사람보다 훨씬 빨리 찾아오게 되었다. 무작정 능력을 사용하려 하지 않고 조심히 다루려고 하나, 생각처럼 잘 되지는 않는 모양. 주변에 물이 많을 수록 몸에 가는 영향이 줄어든다.

성격

Keyword :: 정적인, 제멋대로의, 고집 있는, 욕심 많은.

 

겉보기엔 차분하고 조숙하나, 속은 완벽하게 어린 아이 그 자체다. 비관적인 사고회로가 주를 이루는 그녀는 얻지 못하면 그것을 뺏겼다고 여길 정도로 속이 몹시 좁은 성격이었다. 모든것은 그녀를 위한 것이고, 그녀가 쓸 수 있어야 했다. 물론 예절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모든 것이 자신의 것이라 우길 정도로 싹퉁바가지가 없는 것은 아니었으나, 속으로 그렇게 억울하다 생각하다 생각하니 밖으로 나오는 행동이 얌전하고 착했을리가 없다. 더군다나 그녀는 자신의 생각을 잘 숨기지 못했으니, 얼마나 고집불통 아가씨였을지는 가늠이 되리라 생각한다. 성격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누가 봐도 오냐오냐하며 키운 것 같은 아이였다.

기타사항

쓰고 있는 모자는 뒤로 검은 리본이 늘어져 있다. 특별히 좋아하는 초콜릿색 모자였기 때문에 쓰고 왔다.

 

가족으로 부모님과 오빠 4명이 있다. 상당히 예쁨받으며 자랐으나, 자신의 위치가 그렇게 마음에 들지 않는 모양. 귀여움만 받는 것에 질렸다고 곧잘 투덜거린다.

 

머리를 혼자 묶기 어려워한다. 특히 그녀는 땋은 머리를 하고 싶어하는데, 머리를 어떻게 땋는지 조차 모르기 때문에 혼자 머리카락으로 자주 꽈배기를 꼬고 있다. 자존심이 세서 다른 사람에게도 묻지는 못하고 있다. 이따금 필요할 때면 낮게 하나로 묶는 것이 전부다.

 

머릿결이 유난히 좋다. 아직 어리기도 하지만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은데... 그녀는 잘 모른다.

 

자신의 손으로 하고 싶은 것은 많으나, 꼭 자기 손으로 아무것도 해보지 않은 아이처럼 서툴러 일을 망치기 일쑤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이 할 줄 아는 것이 그닥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않아 한다.

 

매일 달달한 간식을 하나 먹어야만 한다. 간식시간은 하루 일과이므로 간식을 먹지 않는다면 그 날은 완벽한 하루가 될 수 없다는 것이 그녀의 주장이다. 가장 좋아하는 간식은 귀퉁이를 잘라낸 과일잼 샌드위치다.

 

비가 오는 날씨를 좋아한다. 축복의 영향인지, 사방에 물이 있는 곳을 정말 좋아한다. 선뜻 밖으로 나가거나는 하지 못하지만, 창문 밖을 굉장히 신경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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