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도 뒈지지 않도록 조심해…


Kibou Ryusei
키보우 류세이

데모닉 · 145cm · 4월 2일생 · 일본


축복
독 : 자신을 중심으로 반경 30m 내외로 독안개를 뿜어낸다. 이 안개에 당한 생명체는 독 상태에 걸리나 사용자의 힘이 미미한 현재는 일시적 마비 정도로만 느낄 수 있다.
저주 : 자신의 염원을 담은 표식(본인이 직접 쓴 글씨만 효과가 있으며, 지워지지 않아야만 능력이 발동한다. 도구나 장소에는 제한을 받지 않는다. 주로 부적같은 형식으로 이용한다)을 이용해 불행을 내린다. 그런 상황과 확률을 만들어주는 능력에 가까우며, 바라는 것이 어찌되든 능력을 사용하는 이상 무조건 부정적인 패시브로만 적용된다.
(ex. ‘여길 지나가는 사람이 넘어지게 해주세요’ 라고 써있는 부적을 바닥에 붙인다> 그곳을 지나가던 사람이 마침 있던 바나나 껍질을 밟고 넘어진다)
성격
악동
비뚤어진 성격으로 영특하고 교활하여 주변 어른들 사이에서는 골칫덩이로 여겨진다. 어릴적부터 비상해 이리저리 머리를 굴려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거나 넓은 안목으로 사고하는 것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정작 지루하고 고단한 일을 맡기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빠져나갈 궁리를 한다. 한마디로 잔머리만 잘 쓴다. 장난기 많아 오늘은 어떻게 나쁜 장난을 쳐볼까 하고 고민하는게 일상인듯 하다. 그러고는 교묘하게 불리한 상황을 빠져나가는게 그의 특기다.
자유분방한
하고싶은대로 살자가 본인의 모토. 재치 있는 입담과 외향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덕에 넓고 가벼운 교우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제게 명령하거나 구속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으며, 다른 이들을 대할 때 그들이 받은 만큼만 하는 타입이기에 제게 쓸데없이 아량을 베풀거나 빙빙 돌려 말하는 것을 싫어한다. 고집이 쎄고 승부욕 있어 누군가와 한 번 싸우기 시작하면 굽힐 줄을 모른다. 자기 자신에 대한 프라이드가 높다.
거침없는
본능적인 욕망에 충실하며 흥미 위주의 즉흥적인 행동을 즐긴다. 호기심이 많은 점도 한 몫한다. 그의 꾸밈 없는 성격은 좋지만 과한 솔직함은 간혹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말을 예쁘게 순화시켜 하지도 않거니와, 타인에게 세심하지 못한 사람이라고 비추어지는 것에 전혀 개의치 않아 하기 때문이다. 뭐든 적당히 하는 법이 없기 때문.
기타사항
-RH+A형. 양자리. 탄생화 아네모네 (꽃말:기다림. 허무한 사랑)
-붉은색의 앞머리를 조금 가리는 5:5머리. 안광없는 회색빛 뱀눈에 조금 창백한 피부색을 띄고 있다.
-방치형 인간이지만 뭔갈 한 번 시작하면 완벽하게 해낸다. 재밌겠다 싶은건 닥치는대로 해보는 편이었기에 얕고 넓게 할 줄 아는 것들이 많다.
-의외로 예술적 소양이 뛰어나다. 글씨도 예쁘게 쓰는 편. 가끔 보면 종이 위에 뭔가 끄적이고 있다.
-능력 탓인지 약물에 대한 내성이 강하다. 유독 손톱이나 송곳니가 금방 뾰족해져 자주 깎거나 갈아줘야만 한다.
-좋아하는건 건어물과 흥미를 끌만한 것. 싫어하는건 대부분의 어른들과 귀찮은 일거리(숙제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