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늑대도, 행복하게 잘 살았답니다~


Judas
유다

데모닉 · 154cm · 12월 25일생 · 이탈리아


축복
치유의 물 ::
물과 같은 액체를 이용하여 살아있는 생명의 상처를 치유합니다. 중상이나 빈사,혹은 사망한 사람에게는 적용이 되지 않으며, 가지고 있는 액체의 양에 따라 치유할 수 있는 정도가 틀리다.
현재는 아무리 많은 액체를 사용하더라도 경미한 긁힘 상처 정도만 치유가 가능하다.
액체류는 술자의 채액(땀,눈물.혈액)도 해당되며, 술자의 혈액이 가장 치유력이 뛰어나지만 자신의 혈액을 이용하는것이기에 많은 양을 사용하면 오히려 자신의 목숨이 위험해진다.
성격
[ 겸손하면서 헌신적인 ]
그는 언제나 자신의 위치를 낮추고 상대방을 인정하며, 높였다. 욕심이 없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신을 믿는 신앙의 덕목이라 믿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신보다 항상 타인을 더 위하고 우선시하며, 그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그가 해줄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친절하고 상냥하게 해주려고 노력한다. 이는 어떠한 대가를 바라고 하는 행동이 아니며, 그의 신앙심에서 우러나오는 단순하면서도 진정된 호의일 뿐이다.
[ 신앙심 ]
그는 아무리 바쁘더라도, 기도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단 한 번도. 그는 간단히 식사를 하거나, 간식을 먹을 때에도 기도를 하기에, 가족들이 아닌 친구들끼리 있는 자리에서도 기도를 올릴려 하지만 친구들은 그의 기도를 항상 말려왔다. 하지만 그들의 말림에도 불구하고 그는 웃으며 한 번이라도 기도를 올리지 않으면 자신의 신앙이 거짓이 될 것 같다는 말과 함께 기도를 마저 끝마치곤 했다. 그 누구도 신에 대한 신앙심은 그의 고집을 꺾을 수 없었기에, 그의 친구들은 그의 기도가 끝나기를 기다리거나, 같이 기도를 하기도 합니다.
[ 비밀, 입이 무거운 ]
타인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은 물론이며, 그 내용은 무슨 일이 있어도 입 밖으로 꺼내지 않았다. 설령 다른 이가 저지른 잘못에 대해서 그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고 입을 다물고 있을 정도였다. 특히 둘 만의 비밀 약속이나 이야기의 경우에는 더더욱 입을 굳게 다물어 어른들을 곤란하게 만든적도 있다.
기타사항
1. 가족 관계
- 1녀 3남 중 막내
- 이탈리아에서 유명한 신학 가문
2. "유다"에 대하여
-음식에 관한 것은 가리지 않고 먹는 편이나, 쓴 음료나 레몬 같이 신 것, 매운 것 등 자극적인 음식은 절대 먹지 않았으며, 자극이 덜하고 순한 음식을 주로 먹었다. 맵고 자극적인 것을 먹고 난 후면 왜인지 그 날 하루는 거의 반쯤 좀비처럼 다니는 것을 목격되기도 합니다. 다만, 도넛에는 자기 자신도 모르게 어느새인가 한박스를 다 먹은적도 있어 충치에 주의해야 한다.
-항상 앉아서 무언가를 읽는 것을 좋아하여 책을 들고 다닌다. 그중에는 동화책도 있지만 간간히 나이에 맞지않은 책을 읽으며 이해가 가지 않는것은 어른들에게 물어보면서 읽기도 합니다. 학구열이 상당히 높지만, 운동에는 영 관심이 없어 체력은 보통 아이 수준에서 조금 떨어진다.
-집안의 막내이기에 가족들의 보호를 과하게 받아 온실 속의 화초처럼 자랐지만 그는 그것에 불만을 가져 간간히 혼자 산책을 나갔다가 혼을 나지만 그래도 매번 혼자서 외출을 나가기에 가족들은 거의 반쯤 그의 외출을 포기한 시점이다. 왜냐하면 그의 고집은 그 누구라도 꺾기 힘들기 때문이다.
-동물들을 좋아하였기에 항상 길거리의 동물들과 친구가 되고 싶었지만 이상하게도 동물들은 그를 전혀 따르지 않았기에 멀리서 바라보기만하는 아쉬움을 가지고 있다.
-피아노와 같은 악기를 이용한 음악에 조예가 깊지만 이상하게 노래만큼은 부르지 않으려고 합니다. 한번은 그의 누나가 그에게 노래를 시켰다가 충격을 먹고 그에게 절대로 세상이 두 쪽이 나는 한이 있더라도 노래를 부르지말라는 말을 듣고 그 이후로 한번도 노래를 불러본적이 없습니다. 그에게 노래를 시키면 곤란하다는 얼굴을 하겠지만 두번 부탁을 해본다면 아마도 짧게 한 곡을 불러줄것 입니다.
3. 타인을 지칭할 때
나이에 관계없이 항상 존대를 사용한다. 말을 놓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누군가를 부를 때는 항상 "~님" 이라고 덧붙인다.
4. 습관
무언가 곤란한 상황을 마주했을 때는 항상 자신의 앞머리를 매만지면서 말을 하곤 했다. 또한, 눈이 자주 건조해져서 그런지 눈을 잘게 깜빡이는 안 좋은 습관이 있었다. 항상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에 그 날 있었던 일을 일기장에 적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