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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너를 놓지 못 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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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공개를 원하지 않아 기입 미표기)님 커미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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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en Haron Elijah

에렌 H. 일라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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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핌 · 188.9cm · 2월 13일생 ·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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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색 : #00425A

눈 색 : #457273

 

바라보는 각도와 빛에 따라 에메랄드, 청색 등. 여러 색이 머리카락에 다채롭게 보인다.

 

한 눈에 보아도 남들에 비해 무척이나 긴 길이의 머리카락. 여전히 관리를 하지 않는 건 똑같으나 어엿한 청년의 얼굴이 보이는 탓에 더 이상 전처럼 어설프거나 정신산만해 보이진 않는다.

 

웬만한 일이 아닌이상 대부분 무표정. 얇은 쌍꺼풀, 그리고 긴 속눈썹. 눈꼬리가 위로 살짝 치켜 올라간 덕에 전체적으로 날카로워 보이는 인상이다. 전보다 약간 나른해짐.

 

제 품에 딱 맞는 의상. 기본적으로 주어진 복장은 전체 차려입은 상태.

 

캐릭터 기준 오른쪽 어깨 뒤에 천사(세라핌) 모양이 나타나 있다.

​축복

기사의 신념

결속을 맺은 상대방의 피해를 일정 수준 안에서 대신 받을 수 있다. 반사되는 피해의 기준은 시전자가 임의로 정할 수 있으며(치명상을 받았으나 자신은 손가락을 베인 정도만 피해 대신받기 가능. 단, 아무런 피해를 받지 않는 건 불가능), 절단 등의 탈락 상처는 아무리 시전자라 할 지라도 서로 연동이 될 수 없다. 맹세를 맺었을 시 계약 상대방에 특정 문양이 나타나게 되며, 그 위치는 손등으로 제한한다. 계약 파기.

 

부분 강화

본인을 중심으로 3-5m안의 모든 세라핌&데모닉의 특정 능력치 15-35%(사용자 능력치마다 편채 존재, 각 버프는 1개의 특성으로 제한한다. 대신 받는 캐릭터의 능력치가 수석같은 최대치일 경우 극소수로 2개까지 가능) 강화

성격

[ 개성, 활발, 뻔뻔함, 당당함, 자기중심적, 이기적 ]

 

매사에 무표정, 혹은 심드렁한 모습. 내뱉는 말 하나하나에 느껴지는 당당함, 그리고 그걸 마치 사실로 만들어버릴 수준의 뻔뻔함이 단순히 말을 내뱉는 것이 아닌 상황이 정말로 진실인 것 같은 분위기와 뉘앙스를 연출해낸다.

 

장난스러운 행동, 그리고 동시에 승부욕 또한 강한 편이며 때문에 종종 쓸데없는 부분에까지 쉬이 열을 올리는 일이 잦다. 허나 본인의 흥미가 동하지 않는 일이라면 자신의 팀의 승리 및 패배에 아예 신경쓰지 않는 부류. 중립이라기 보단 그저 본인이 관심을 가지는 특징들에만 활발해지는 일이 크다. 바라보는 위치에선 재미있는 성격이 될 수 있겠지만 실제 당사자와 가까이 지내는 위치라면 영 피곤한 타입.

 

이리저리 들쑤시고 다니는 건 기본이요, 동시에 변덕 또한 심해 아침에는 이게 좋다, 또 저녁에는 저게 좋다 징징거린다. 본인이 마음에 드는 것이 있으면 무슨 일이 있어도 제 손에 일단은 넣고 보려고 드는 듯. 티는 내려고 하지 않으려 들지만 비언어적인 부분에서 느낌이 풍긴다. 한 번 손에 가진 것을 절대 놓치지 않으려 든다. 본인의 것이라는 울타리가 무척이나 작은 대신 반사되는 공격성향이 매우 강한 편.

 

자신에 대한 자신감과 자존감이 높다. 자부심은 미미할지 몰라도 자의식은 엄청난 수준.

기타사항

0-1. Like : 재미있는 것, 놀러다니기.

0-2. Dislike : 책, 따분한 일, 한 자리에 가만히 앉아있는 것

0-3. Hate : 지루함, 동물

 

아무런 능력이 없는, 지극히 일반인인 상-중산층 부모님 사이에서 출생. 얼굴과 머리색은 어머니를 닮았으며 눈 색은 아버지를 닮았다. 현재는 아버지와 거의 판박이인 외모.

부족함 없는 유년기를 보냈던 탓에 씀씀이 및 금전에 대한 가치관이 평균보다 높다.

외동. 위나 아래로 형제 및 동생을 가지고 싶다 생각한 적 일체 없음. 본인이 외동인 것에 무척이나 만족하며 지내고 있다.

 

전과 비교했을 때 현저히 낮다. 그래도 예전의 목소리는 좀 남아있다지만.

 

게임을 좋아하고 즐겨한다. 인터넷, 모바일, 하물며 손으로 플레이하는 아날로그 놀이 등. 스도쿠, 오목 같은 자신이 즐길 수 있는 범위 안에 한해서라면 장르를 가리지 않는다.

어려운 게임은 플레이하는 걸 포기. 본인의 취향과 수준을 이젠 제대로 인지한 듯.

 

재미, 흥미에 자신의 관심과 행동을 맞춰 움직이는 경향이 무척이나 크다보니 자신에게 재미만 보장된다면 본인에게 불리해지는 상황이 오더라도 어느정도 감수할 수 있다는 입장.

 

동물을 싫어한다. 특히 자신보다 더 작은 동물에겐 반감이 더욱 강하며 동물들 또한 (다행이라면 다행히도) 본인을 잘 따르지 않는다고.

 

크게 좋아하는 것이 딱히 없고 동시에 모나게 싫어하는 것 또한 없다. 깊은 취향 편차가 무척이나 미미한 수준.

 

전보다 이기적인 면이 늘었다.

 

시력이 무척이나 좋다. 1.6 / 1.8.

 

공부에 관심이 없음. 있어도 특정 과목의 편차가 매우 크다.

 

선과 악의 경계가 거의 없는 가치관을 가졌다. 감정적으로 쉽게 이해하지 못하며, 논리적이고 보편적인 방식으로 문제 접근에 다가서는 경향이 있다.

 

성장이 진행되면서 무척이나 큰 성장통을 앓았다.

 

예전보단 느끼던 고통이 크게 줄어들었다. 이제는 그럴 때도 있었지~, 하고 넘어갈 수 있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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