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불필요한 감정이다.
Lyudmila Vsevolodovna Volkova
류드밀라 프세볼로도브나 볼코바
세라핌 · 197cm · 2월 16일생 · 러시아
축복
■결계(주 능력)
: 보호막을 사용할 수 있다. 본인이나 타인을 보호할 수도 있지만 적을 가둬두는 용도로 쓸수도있다. 결계의 크기도 늘리거나 줄일 수 있으며 힘을 얼마나 컨트롤 할 수 있느냐에 따라 최소치와 최대치가 증가한다. 결계는 너무 강한 충격을 받게 될 경우 해제된다. 또, 결계안에 갇힌 생물의 상태(감정, 기력 등)를 어느정도 알 수 있고, 감정의 경우 일정 수치가 넘지않게 통제가 가능해서 관리 목적으로 쓸 수도 있다. 이는 본인도 포함된다.
현재는 작은 마을 하나 감쌀 수 있을정도로 결계를 넓힐 수 있다. 웬만한 충격에도 쉽게 깨지지않는다. 결계 안에 든 내용물을 무시하고 결계를 줄여 압축시킬 수도 있지만, 결계가 버티는 충격에 비례한다. 결계 안 생물의 커다란 감정, 또는 느껴본적 없는 것이라해도 쉽게 통제한다.
+ 결계에 가둬진 자의 축복을 반감 시킬 수 있다. 한가지 축복으로만 성장해왔기 때문에 거의 무적에 가까운 축복이 됐다. 패널티는 없다고 봐도 무방. 결계 한겹 당 미사일 하나의 충격을 견딜 수 있지만 그마저도 결계를 중첩으로 두르면 해결된다. 그를 해칠 수 있는 방법은 그 스스로가 마음을 열고 결계를 풀게 만드는 것 뿐이다.
■독심술
최근 결계 능력에서 막 파생된 축복.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다만 상대방의 거부가 심할 경우 읽어낼 수 없다. 상대와 접촉하고 있어야만 마음을 읽는 것이 가능하며, 마음을 읽는 동안 약하더라도 같은 감정을 느끼게 된다. 물론 접촉을 그만두는 순간 흘러온 감정도 사라지게 되지만 그는 갑자기 생겨난 이 축복을 싫어하며 사용을 하지않고있다.
성격
《 강한 인내심 》
심각한 일이 아니라면 대체적으로 흔들림 없는 마음을 가졌다. 아마 인형 눈붙이기 100개를 해도 답답해하지않고 군말없이 해낼것이다.
《 정직함 》
쓸데없는 말을 하지 않는다. 언행 모두 올바르고 꾸밈이 없다. 올곧은 것이 대나무와 같음. 조금 과해서 완벽주의같기도 하다.
《 무뚝뚝 》
대부분 무표정으로, 감정이 극에 달하지 않는이상 얼굴에 잘 드러나지 않는다.
《 자기 주관이 뚜렷함 》
모 아니면 도로, 결정에 망설임이 없다.
기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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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 독서, 도와주기, 운동, 정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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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LIKE: 악인, 거짓말, 단 것(아이들이 준 차가 마음에 들었던지 이후로 맛이 강한 사탕 같은 과자는 입에 맞지 않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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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계를 자신의 심장에 항상 두르고있다. 이제 그는 결계를 없애도 무덤덤한 성격이지만 빈틈조차 용납할 수 없어 여전히 결계를 유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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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보다 이성으로 판단하며 관계에 일정한 선을 긋는다. 친해질 기미가 보이면 스스로 거리를 둔다. 어린시절처럼 감정적인 사람으로 돌아간다면 아무것도 못 할거라 생각하고 감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을 꺼려한다. 힘들어도 스스로 해낼 수 있는 일엔 도움받기 싫어한다. 차라리 다른 사람을 도와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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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 ~군 등 말투가 조금 더 딱딱하게 변했으며 농담도 통하지않는다. 군인이었던 부모님의 말투를 따라하는 듯하다. 여전히 날이 세워진듯 무서운 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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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침묵하더라도 절대 거짓말은 하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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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발목에 날개모양 반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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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 챙길 겸 꾸준히 운동해서 근력을 키웠다. 뭐든 체력이 중요하다는 이유. 이미 힘은 평균 이상이 됐다. 호신술도 익혀두었다. 호신술에 도움이 될까 쓰였던 케인은 이젠 습관이 되어 항상 가지고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