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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반지를 가진 그대와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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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e Le Boutrin

니케 르 부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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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핌 · 186cm · 5월 14일생 ·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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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

광염 (光炎)

" 그 새하얀 빛이 지나간 자리는 검게 탄 재만 남을 뿐이었다. "

빛을 이용한 열에너지로 사물 및 상대를 연소시키는 능력.

 

확실히 자신의 의지대로 그 위력을 조절할 수 있게 되었다. 밝은 빛을 내 어둠을 밝힌다거나, 손으로 가볍게 쓸 듯하여 태워버리거나, 강렬한 빛으로 상대의 시야를 잠깐동안 차단할 수 있고, 열기에 대한 내성 또한 생겨났다.

 

빛을 발산할 수 있는 위치 또한 자유자재, 손 끝에도 집중 할 수 있고, 온 몸 전체가 될 수도있다. 어릴적엔 따스한 햇빛과도 같은 열기였다면, 지금은 강렬한 태양의 기운이라 할 수 있다. 광염이라는 말 그대로, 빛으로서 모든 것을 태워버린다. 

 

광염 그 자체가 될 수 있게 되었다. 온몸에 축복의 기운을 두른다. 이때 하나의 빛 덩어리 처럼 무장을 하고 일정 시간동안 파괴적인 위력을 낼 수 있다. 

 

축복을 사용할 때 오렌지색 눈동자는 금빛으로 변하고 태양의 흑점처럼 붉은 빛이 은은히 도는 검은색 홍채로 변한다. 

성격

[언제나와 같았다.]

 이 도련님은 언제나와 같다. 항상 잘 웃었고, 자만하고, 자존심, 자존감 강하고, 큰소리 떵떵 치고 다니고, 지는 것도 싫고, 자신의 위치에 대해 아주 높은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그 높이를 따진다면 세상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따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정도는 적당히 보기 좋은 정도, 과하게 자만하고 오만하게 구는 일은 확실히 줄어들었다. 차분해졌을지도 모른다.

기타사항

외형

  • 어릴 적에 비해서 확실한 태양빛을 띄는 금빛 머리칼은 약하게 곱슬기가 느껴진다.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듯한 날이 선 눈매에 오렌지색 눈동자는 언제나 자신감이 넘쳐보인다. 좀 더 자라난 청년은 곱상한 인상을 준다. 목덜미 왼쪽 부근에 날개모양 반점이 새겨져있다. 

 

like.

  • 명품 :  태어날때 부터 입어온 옷, 장난감, 모든게 명품이었던 삶이기에, 그러한 사치품들은 당연하고도 좋아하는 물건일 수 밖에 없다. 돈의 맛을 너무 일찍 본 케이스. 지금도 무척이나 좋아한다. 항상 걸치고 다니는 것들은 모두다 고가의 명품. 

  • 쾌적한 환경, 좋은 향 : 깔끔히 청소된 쾌적한 환경을 선호한다. 거기에 좋은 향까지 나면 금상첨화! 하지만 주변이 지저분하다 해서 스스로 청소하진 않는다고 한다.

  • 자기 자신 :  세상에서 무엇이 가장 좋느냐 물으면, 바로 자신이라 말한다. 어마어마한 자기애

  • 사키 :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나의 약혼자"

 

hate.

  • 자신을 무시하는 것 : 언제나 떠받들어져 살아왔고, 주변에서도 그에 대한 기대감은 상당히 높았다. 그렇기 때문에! 자길 무시하는 행동을 싫어한다. 예전엔 끔찍히도 싫어했다면 지금은 그냥 싫은 정도.

etc

  • 공용어, 모국어, 그 외 5개국어는 거뜬히 해낸다. 집안의 조금은 과한 교육열과 니케 스스로의 열망의 시너지 효과. 어린시절의 그는 이러한 모습이였지만 지금은 잘 놀고, 게으름도 잘 피운다. 

  • 이름으로 불러주는걸 좋아한다. 승리의 여신이라는 뜻이 자신과 잘 들어맞는다 생각하고있기 때문. '니케하면 하얀날개!'

  • 목소리가 크다. 천성이 그러한듯. 자기 목소리가 큰것에 별 다른 인지를 못하는 듯 하다.

  • 표정이 다양하다. 특히 눈썹이 자유자재!

  • 르 부트랑의 늦둥이 외동아들. 부모님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자랐다. 덕분에 건방지다.

  • 건방지고, 최고의 교육을 받았던 니케지만, 딱 하나 결점이 있었다면 친구를 사귀지 못했다는 것이다. 가끔 고위관직들의 자녀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에서 잠깐 놀아주는게 전부. 11년 남짓한 삶을 주로 학습과 사치스러운 삶으로 채웠다. 하지만 지금은 이 곳의 아이들과 잘 지내고 있다. 이전의 삶은 생각도 나지 않는 모양. 

  • 화가 나면 눈물부터 내비치던 모습은 커가면서 거의 사라졌다. 이젠 화가 나면 화만 낸다!

  • 최근엔 조금씩 스스로 하려고 한다. 하지만 어려운 일은 사키에게 다 떠넘긴다. 지금 또한 그렇다...

  • 부모님을 통해 매번 명품 옷과 신발 등을 전달받는다. 이 또한 지금도 마찬가지.

  • 18세 기념으로 향수를 선물받았다. 향이 마음에 들었던 탓인지 매일마다 뿌리고 다니며, 니케가 지나갈때마다 항상 로즈계열의 향이 퍼진다. 

  • 나이를 먹고 자신의 과거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몇번 가졌다고 한다. 매일 공부만 하고 회사의 리더가 되어 이끌어나가기위한 것만 배우던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면 '답답했을텐데'하고 깨달았다 한다. 니케는 이 곳이 좋다고 생각하며 반대로 집에 돌아가는 때가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 광염의 축복만큼은 그 누구와 견줄 수 없을 정도로 능숙히 다루고 그 위력은 상당해졌다. 

  • 밀크티의 달인! 이젠 아주 잘 탄다.

  • 11살때 사키가 준 토끼인형은 상당히 낡아 볼품이 없어졌지만 니케의 애장품 사이에 잘 놓여져 있다.

  • 날개는 포기하기로 했다. 자신을 상징하는 것 같다며 좋아했고, 일반인보다 대단해 보였기 때문에 좋아라 했지만, 날개가 자라나며 주는 영향을 듣고나서부터 처음으로 돌아가는 것을 원했기 때문.

  • 축복은 일취월장 늘어났지만 잘 쓰진 않는다. 사키에게 영향을 줄 일은 일절 만들지 않으려는 모양. 

 

LE BOUTRIN

 그 일이 있고나서 부터 그는 차기 르 부트랑의 CEO직급을 받게 되는 것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날개를 없애고 기억을 잊을테니까. 주어진 운명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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