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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낭비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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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e Renner Carter

데인 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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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닉 · 204cm · 12월 9일생 ·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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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

환각 (幻覺, hallucination) : 대상 없는 지각, 즉 아무런 감각 기관의 자극이 없음에도 마치 어떠한 사물이 있는 것처럼 지각하게 한다. 환청과 환시를 동반하며 시전자의 상상력과 정신력을 기반으로 한다. 더 많이 보고 아는 것일수록 구체화된다. 어디까지나 실재하는 것처럼 지각하게 하는 것이므로 에너지를 가지지 않는다.

 

+ 구상화 (具象化) : 머릿속에서 생각하던 것을 실현되게 함.

구상한 상황을 현실화 할 수 있다. 상황은 설명이 가능하며, 구체적이어야 한다. 예를 들자면

갑자기 바닥에서 불이 나는 것 / 불가능

자신의 옷에 마찰이 생기며 순간적으로 난 정전기에 불이 붙어 바닥으로 번진다. / 가능

같은 것. 불가능한 것을 실현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강제적으로 인연을 잇는 것이므로 터무니없는 것이어도 최소 이상의 개연성이 있어야만 시도가 가능하다. 사소한 것만 가능하며 개연성이 인정되는 범위도 제멋대로인지 성공 여부가 확실하지 않다.

성격

평가가 확실히 갈리는 이중적인 성격.

다정하게 굴고 싶은 사람이거나 기분에 따라서만 나긋하고 다정한 태도를 보이며, 그렇지 않을 때는 이기적이며 제멋대로에 종종 강압적이기까지하다.

 

일관되게 차분하고 어른스러운 태도를 보이는 것은 타인에게 일정 이상의 관심을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타인과 대화를 이어갈 정도의 관심은 보이지만 질문과 대화는 어디까지나 기본적인 예의와 사회성을 기반으로 한다. 타인 자체에 대한 관심을 두지 않는 편.

대화를 이어가는 것에는 문제가 없으나 어디까지나 그 수준. 상투적인 예의에 맞는 질문과 대답. 친절은 학습된 것으로 데인 자체는 지극히 자기본위인 인간이다. 타인을 이해하려 노력하지 않는 만큼 타인 역시 본인에게 과한 관심을 가지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는다.

 

언제나 양보하고 어른스럽게 굴 것을 요구받았으며 높은 수준에 맞게 행동하도록 자랐으나, 속은 치기 어리기 짝이 없다. 감정은 억누를수록 커지기 마련인지라 남들보다 더욱 제 것에 대해 집착하며, 관련한 주제에선 예민해지곤 한다. 양보해야 하는 것도 싫고 남에게 친절하게 구는 게 싫다. 그도 그럴 게 성정이 이기적이고 꼬여 먹었기 때문. 지상에 오기 전까지 꾸준히 ‘특별한 존재’로서 완벽하기를 요구받았기에 흠이 될만한 것을 감추는 것에 능숙하지만, 현재에 와서는 굳이 내키지 않는 것은 하지 않는다. 종종 사람 좋은 모습을 연기하기는 하나, 모든 것은 어디까지나 제 기분에 따른다.

기타사항

상처하나 없는 깔끔하고 하얀 피부에 짙은 눈썹. 어둡고 탁한 벽안. 부드러운 흰 머리칼은 가르마를 기점으로 한쪽을 고정해 넘겼다. 곱게 자란 도련님답게 입고 걸친 것은 언제나 질이 좋고 깔끔히 정리돼있다. 모르는 사람이 봐도 특유의 귀태가 나는 모습과 분위기.

 

카터 家

데인은 유럽은 물론 세계적으로 유명한 의류 브랜드 (현재는 패션, 잡지, 코스메틱 등의 관련한 모든 분야로 손을 뻗었다) ‘더 웨이’ 회장의 장손이다.

회장은 오래 전 더 웨이의 이름을 딴 비영리법인을 설립하여 사회발전, 교육지원, 환경보호, 문화, 건강 등의 분야에 현재까지 천문학적인 투자(기부)를 하고 있으며, 가풍을 그대로 물려받은 데인의 부친은 가족 자선재단을 설립해 취약계층을 주 대상으로 교육, 보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우수한 사업가이자 자선가로 유명하며 현재 법인의 대표이사인 리처드 카터 (데인의 父)는 공익을 우선시하는 모범적인 사업가로 손꼽힐 만큼 우수한 행적을 보인다. 이토록 막대한 자산과 지위를 가졌음에도 한 번의 추문 없이 언제나 바른 자세를 보이는 탓에 미디어에서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다.

체력, 근력 등의 기타 신체 능력이 무척 좋은 편.

체육에 관해서는 전부 우수 등급을 받았었다. 그 흔한 잔병치레조차 겪어본 적이 없기에 아파서 앓아눕는다는 게 뭔지 잘 모른다. 또래에 비해서도 체격이 좋고 힘이 세다.

 

요리를 아주 아주 아주 못한다.

암만 좋은 음식을 줘봤자 싸구려 노점 음식과 구분하지 못할 정도의 절망적인 미각까지 보유 중. 좋아하는 건 사탕, 껌, 초콜릿 같은 작은 요깃거리들. 단 것을 좋아한다기보다는 입이 심심한 게 싫은 듯. 어지간한 고급 요리보다 그런 자잘한 요깃거리를 더 좋아한다. 어차피 배고파서 먹는 거 빨리 먹는 게 더 좋지 않냐는 의견.

 

18살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대화를 줄이고, 하루의 대부분을 잠이나 산책 등으로 보냈다. (특별한 이유는 없고 어차피 곧 졸업이니 내키는 대로 하겠다는 생각인 듯..)

여전히 졸업 이후에 관한 진중한 얘기는 하지 않는다. 회피와는 완전히 다른 이유로 그저 대화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혼자 보내는 시간이 대부분이지만, 이따금 내킬 때에는 하루 종일 휴게실에 눌러앉아 떠들기도 한다. 여전히 몇몇을 괴롭히며 노는 건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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