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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거리.. 괜찮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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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an Clifford

​로만 클리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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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핌 · 184cm · 1월 23일생 ·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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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

▷ 얼음꽃 (주 능력)

공기 중 수분을 결정화시켜 미세한 얼음 입자를 만든다. 자신의 의지대로 범위를 넓히고 줄일 수 있으며 구름 눈입자 등 세세한 조절에도 능숙하게 되었다.

 

▷ 발열

체온이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고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축복. 구름 꽃이 일시적으로 발현되는 축복인 반면, 발열은 패시브 스킬처럼 나타나는 축복으로 눈꽃을 사용할 때 주변 온도가 낮아지는 것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평소엔 발열의 축복으로 일반인보다 아주 조금 높은 따끈한 체온을 유지하는데 눈꽃의 사용이 과하면 반작용으로 발열의 축복이 일시적으로 정지해 저체온 상태가 되어버린다. 발열의 축복도 성장해 신체접촉 중엔 타인에게도 공유가 가능하다.

성격

▷ 긍정에 기반한 여유

“ 괜찮을 거야. 네가 함께 인걸? ” 

밝은 성격은 긍정적으로 생각해 여유를 갖게 하는 데에 기여했다. 전엔 두렵고 버거운 일 앞에 움츠러드는 일이 많았다면 현재는 부정적인 생각보단 긍정적인 생각을 우선적으로 하고 괜찮을 거라 다독이게 되었다. 바탕에는 주변인에 대한 신뢰와 호감이 깔려있다.

▷ 속내를 비추지 않는

솔직하게 심정을 털어놓던 전과 달리 고민은 혼자만 담아둔다. 친구들과 남은 시간을 부정적인 감정으로 낭비하고 싶지 않은 마음에 굳이 속내를 모두 털어놓아야 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 배려

“ 지금 기분이 좋지 않으면 나중에 이야기할까? “ 

다정하고 조심스러운 성격과 호기심 어리게 상대를 관찰하는 로만의 천성이 상대의 표정이나 분위기 어조를 읽는 것을 익숙하게 만들었다. 여전히 사람을 쉽게 믿고 좋아하지만 모두가 자신과 같은 것을 보고 같은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마찰에 대해선 좀 더 유연한 자세를 가지게 되었고, 농담도 구분하여 마주 농담도 건넬 수 있게 되었다.

기타사항

▷ 외모

연노랑색의 햇빛에 비추면 하얗게 보이는 백금발과 동공을 기준으로 위가 연보라색 아래가 하늘색인 파이아이는 아버지 쪽 유전이다. 외모는 거의 어머니를 닮았다. 


▷ 도서관 출입이 잦아진

친구들과 어울리기보다 혼자 책을 보거나 자료를 찾는 시간이 잦아졌다. 주로 찾는 서적은 ‘천사’ 그리고 ‘센트룸’에 관련된 책. 생각보다 정보를 얻지 못해서 답답해한다.


▷ 디저트

예전만큼 좋아하지도 않고 의식적으로 거리를 두지만 가끔 스트레스나 고민거리가 많으면 무의식 중에 찾는다. 요즘은 디저트보다 차나 마실걸 찾는 일이 늘었다.


▷ 장래희망

아이스크림 가게는 어린 시절 꿈으로 남겨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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